사람 하나 사회에서 매장당하는 건 순식간이다.
박지윤 아나운서...
죄지은 사람도 아닌데 '모 아나운서'라고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죄를 지은 사람은 박지윤 아나운서가 아니라 개같이 뒤에 숨어서 사건 터뜨려놓고 히히덕거리고 있을 더러운 그 인물이다.
박 아나운서는 열살 먹은 아이도 아니고 성인이다.
공인이기 이전에 개인이다. 사랑할 권리가 있고, 사랑받을 권리가 있고, 그 사랑을 즐길 권리가 있다.
절대로 도덕적인 지탄을 받을 일이 아니다.
그런데 "공인으로서 그럴 수 있는가"하는 분위기가 상당히 짙은 것 같다.
박 아나운서가 그런 사진 찍어서 공공연히 게시한 것도 아니고, 남들에게 뿌린 것도 아닌데, 개인적인 일에 공인의 자격이 무슨 의미인가.
아나운서로서 공인이기는 하지만 박 아나운서가 공인으로서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한 것이 아니다.
잘못이 있다면 지극히 개인적인 일을 단순히 재미로, 혹은 어떤 의도를 가지고 공적인 사건으로 만든 인간이지.
자기가 혼자 가지고 있겠다는데 누드사진을 찍은들 무슨 상관인가.
오히려 난 예쁘게 사랑하는 박 아나운서에게 박수를 보내고 부러움을 느낀다.
박 아나운서 사진을 해킹해 퍼트린 인간이나, "인기 아나운서 사생활 사진 공개"로 한번 반짝 해보려는 찌라시 언론이나.
침 질질 흘리며 찾아보고 박 아나운서를 욕하는 세상 수많은 사람들이나.
삼박자 잘 맞아서 잘 돌아간다.
박지윤 아나운서...
죄지은 사람도 아닌데 '모 아나운서'라고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죄를 지은 사람은 박지윤 아나운서가 아니라 개같이 뒤에 숨어서 사건 터뜨려놓고 히히덕거리고 있을 더러운 그 인물이다.
박 아나운서는 열살 먹은 아이도 아니고 성인이다.
공인이기 이전에 개인이다. 사랑할 권리가 있고, 사랑받을 권리가 있고, 그 사랑을 즐길 권리가 있다.
절대로 도덕적인 지탄을 받을 일이 아니다.
그런데 "공인으로서 그럴 수 있는가"하는 분위기가 상당히 짙은 것 같다.
박 아나운서가 그런 사진 찍어서 공공연히 게시한 것도 아니고, 남들에게 뿌린 것도 아닌데, 개인적인 일에 공인의 자격이 무슨 의미인가.
아나운서로서 공인이기는 하지만 박 아나운서가 공인으로서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한 것이 아니다.
잘못이 있다면 지극히 개인적인 일을 단순히 재미로, 혹은 어떤 의도를 가지고 공적인 사건으로 만든 인간이지.
자기가 혼자 가지고 있겠다는데 누드사진을 찍은들 무슨 상관인가.
오히려 난 예쁘게 사랑하는 박 아나운서에게 박수를 보내고 부러움을 느낀다.
박 아나운서 사진을 해킹해 퍼트린 인간이나, "인기 아나운서 사생활 사진 공개"로 한번 반짝 해보려는 찌라시 언론이나.
침 질질 흘리며 찾아보고 박 아나운서를 욕하는 세상 수많은 사람들이나.
삼박자 잘 맞아서 잘 돌아간다.




덧글
飛烏 2007/04/30 00:01 # 삭제 답글
근데.. 아나운서는 공인인가? -_-; 공인의 정의가 뭐지;;박 아나운서는 그렇다 하더라도.. 인막녀는 정말 캐안습[...]
내일 학교가서 애들얼굴 어찌 보냐[...]
세라프 2007/04/30 00:43 # 답글
飛烏 // 대중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인물이라고 정의한다면 인기 아나운서인 박지윤씨는 공인이라고 할만하지... 근데 인막녀는 뭐여 또 _-
세라프 2007/04/30 00:52 # 답글
인막녀 대충 알아봤다. 남자가 인간 말종 개 쓰레기네. 왜 이걸 "인막녀"라고 이름붙였지? 어째서 피해자를 희화화 하고 있는건지...피해자가 여자니까 입에 올리고 씹어대기 좋다 이건가... 정말... 쓰레기들 참 많다...
정말 나쁜놈은 남자이고, 여자는 피해자인데, 사람들이 여자를 볼때마다 "인막녀다"라고 하지만, 남자를 볼 때는 "인막녀의 남자다"라고 할거 아냐.
왜 피해자가 입방아에 오르내려야 하는지... 정말... 분통 터지네...
Spatialguy 2007/04/30 02:12 # 답글
폭로자/언론/네티즌 셋중 하나만 정신차려도 그냥 하룻밤만에 묻힐 사건인데말야.일단 정말 찌질한걸 가지고 '대단한것'인양 터트린 폭로꾼에 대해선 뭐 할말이 없고.....어서 잡혀들어가야 하죠..
폭로자가 폭로를 했어도, 네티즌이 '저녀석 참 찌질하군.'이라고 반응했으면, 크게 나올일도 아니였고,
네티즌이 아무리 쑈를 해도, 네이버등 포털 및 언론에서 적절하게 참아줬으면 하루만에 묻힐일인데말야.
열심히 기사써주고, 인기검색어에서 그냥 방치해두고,,,
오늘 새벽에 잠깐 보고, '별일아니군.'이라고 생각하고, 시험때문에 도서관갔다왔는데,
갔다와보니 일이 너무 커져있다.
찌질한 네티즌들에게 정말 묻고싶다.
박지윤아나운서 욕해서..그래서 얻은게 뭔데,
하루정도 남의 사생활을 알게되어서 얻은게 뭔데.
아무런 죄 없는 사람이..
평생 씻기 어려운 상처를 가지고 평생을 살아가야 하는게..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삶을 새로 살 수도 없는것인데 말야.
세라프 2007/04/30 02:39 # 답글
Spatialguy //내생각엔 말야... 이거 기사화한 인간은 잡아 쳐 넣어야 해.
'기자'라는 이름 달고 있으면 '알 권리'라는 이름으로 지껄이는대로 기사로 만들어 대는 인간들. 찌라시나 쓰는 주제에 말이지.
도대체 누구에게 남의 사생활을 알 권리가 있다는 건지.
형 말대로, 하이에나처럼 침흘리며 찌라시를 읽고 있는 일부 네티즌들도 문제겠지. 찌라시도 수요가 있어야 생길테니까.
하루 이틀 남의 사생활 보고 침흘리고, 하루 이틀 더러운 기사가 포탈 메인에 오르는 대가는...
유명하고, 사랑을 하고 있다는 죄를 가진 한 사람의 인생 파탄이지.
정말로, 죽.을.때.까.지. 잊지 못할 상처가 되어서 다시 떠올릴 때마다 가슴이 아릴텐데.
오히려... 난 박 아나운서가 당당하게 계속 모든 일 해나갔으면 좋겠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는 말 같은거 하지 말고...
飛烏 2007/04/30 09:43 # 삭제 답글
"인천여고 막장녀"의 줄임말이라고 하는데.. 그게 막장 갤러리에서 시작되어서 막장녀라고 한다더라...정말 여자가 막장이라서 그렇게 부르는 건 아닌 거 같아[내 생각에는..]
디지츠 2007/04/30 11:47 # 삭제 답글
비오 // 인막녀는.. 그 인막녀란 사람을 사귀던 사람이 막갤에 그런 사진 뿌린건데..누가 잘못을 했건 안 했건, 그 뿌린 새퀴는 조낸 ILLHYHL다.
존내 동감 얻는다고 마구 공격하는 막갤러들도 조낸 문제고..
박지윤 아나운서 사진은 잘 모르겠다만..
왜 문제가 되는지도 잘 모르겠고;
그저 모자이크 처리가 예술이던데..
skullokei 2007/05/01 23:00 # 답글
일본에 HERO라는 드라마에 이런 문구가 있지요[경찰도 검사도 매스컴도, 정말... 정말이지 '요만큼'의 뒤틀린 생각으로
사람하나 간단하게 죽일 수 있다]
...요즘엔 덤으로 네티즌 추가.